가평 아침고요 수목원
am:11:00 ~ pm21:00
토요일은 23:00까지 하는것 같지만
방문 전 확인은 필수!
주차장은 무료로 개방되어 있으나
차가 많아서 주차를 인도해 주시는 분들이 계시고
밤에는 사람이 많아 번잡할 수 있어요.
겨울 가평 여행을 계획하고 계시는 분들이라면
꼭 들러야 할 코스 아침고요수목원.
낮에는 식물원처럼 구경가능하고 밤에는 화려한 별빛축제처럼 구경 할 수 있어서 인기가 많은 곳입니다.
저도 오랜만에 재 방문했는데 동물원 구경하고 왔더니 아직 어두워지지 않아서 간단히 디저트도
챙겨먹기로 했습니다 :D
내부에 식당도 있어 식사를 할 수도 있고,
2층 카페 1층 빵집으로 구성된 디저트 즐기면서 쉬기 좋은 내부 시설도 있어서 구경하는데
큰 불편한 점은 없습니다.
해당 카페와 빵집을 이용하실 경우 식당쪽에 있는
1층 화장실을 사용하셔야 해서 화장실 사용은 조금 불편 할 수 있습니다.
저번에 왔을땐 2층 카페에 방문했기 때문에 이번에는 1층에 있는 빵집에 방문해봤습니다!
생각보다 퀄리티가 있어서 놀라고 맛있어서 두번놀랐네요.
내부에는 아직 어두워지지 않아서 시간을 때우는(?) 듯한 손님들이 꽤 많이 있었습니다.
불빛은 어두워질때 쯤 구경해야 이쁘거든요.
외국인 손님들도 관광차 들르는 곳인지 외국인도 종종 보였습니다.
생각보다 다양한 빵들이 준비되어 있고
다 맛있어보이네요.
적당히 먹을 빵과 음료를 주문하고
자리에서 기다렸습니다.
보통 먹물 치즈 식빵을 많이 드시는듯 해서 저도 시켜봤습니다.
음료는 장미에이드를 시켰었는데, 정말 장미꽃 향기가 나서 신기했어요.
다른곳에서 딸기라떼는 많이 파는데 못보던 에이드가 있어서 시켜봤는데 맛있었습니다.
깔끔하고 향도 좋고~
걸어다니다가 잠깐 쉬러 들어 오기 좋네요.
사실 슬슬 다리도 아파지던 참이라..ㅠ 음료도 마시면서 쉬다가 여섯시 좀 넘어서 어둑어둑해질 쯤 구경하러 나왔습니다.
저번에 왔을때랑 내부 구조는 얼추 비슷한데
조금씩 바뀌는 부분이 있는것 같아요. 곰돌이 같은게 다른곳으로 옮겨져 있던 것 같고,
못보던 길이 생긴거 같기도 하고 디자인도 조금씩 바뀌거나 불빛이 추가 되는게 있는거 같아요.
아무래도 다양한 사람이 구경오는 만큼 디자인과 구성에 신경을 써주는 모양입니다.
저번에 갔을때랑 어느 부분에서 차이가 있었나 생각하면서 돌아다니기 좋습니다.
결론은 이쁘기 때문에 꼭 가셔보길 추천드립니다.
가족 또는 연인과 함께가기 좋고 보통 사진을 많이 찍는 분위기라 서로 도와주면서 사진찍는 진풍경(?)이
연출되기도 합니다.
사진찍어달라 요청드리면 다들 흔쾌히 수락해주시구요.
서로 찍어주면서 재밌게 구경하고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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