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에서 발견한 사모예드 카페.
많은 흰둥이 솜뭉치들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나름 체계적으로 운영중이라 대기 시간이 많은걸 생각하고 가셔야 할듯해요.
전 주말에 갔는데 대기 시간이 있었지만 그래도 오래 기다리진 않았습니다.
스케쥴과 공지는 인스타에 주로 올린다고 하시니까 휴무일은 인스타를 확인하고 가셔야 할 것 같아요!
제일 사람한테 잘 다가가워서 귀여워요 ㅠ
기본적인 앉아 하이파이프 엎드려 다 가능합니다.
직원분이 먹이주면서 명령어 입력(?)하는 방법 간단히 설명해 주시기 때문에
잘 들어뒀다가 따라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사모예드 친구들보다 사람에게 친근하게 다가오고 해달라는거 잘 해줍니다.
착해...ㅠㅠ
음료도 준비되어있습니다.
기본적으로 결제하고 고르는 방식으로 먹고싶은거 간단히 먹기 좋아요.
전 자몽에이드 먹었는데 맛있었어요!
음료는 드시고나서 내려둘때 의자같은곳에 두지 마시고 둘러보시면 조금 높은 검은색 선반이 있는데
그쪽을 이용해주셔야 합니다.
밑에있으면 우리 친구들이 쳐서 쏟을 수 있대요~
기본적인 훈련은 다 되어있는 모양인데 우리 친구들은 머리나 털이 적은 부위는 예민해서 만지면 안된다고 하네요.
몸통이나 얼굴 밑? 부분 등 털이 복슬복슬한 곳은 괜찮다고 하셨어요.
근데 사람이 하도 많이 오는곳이라 만지려고 하면 피하는 친구들도 많았습니다 ㅋㅋ
적당히 조금만 만져줬어요.
그 외 주의사항은 잘 설명해주시기 때문에 들어주시면 이용하는데 불편함은 없으실 거에요!
전 쉬는거 방해하는게 좀 미안해서
앉아있는 친구들 옆에서 조금 만져주다고 구경하다가 나왔어요.
직원분들이 포토타임도 만들어주시기 때문에 1 층 2층 왔다갔다 하시면서 이쁜 친구들 구경 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